채권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가중평균만기로 투자금의 평균회수기간을 의미한다.
1938년 매컬레이(Macauly)에 의해 처음 주장된후 1970년대에 개념이 명확해진다.
듀레이션을 쉽게 설명하면 채권투자금액이 평균적으로 상환되는 기간을 말한다.
할인채권이나 복리채는 만기시에만 원금과 이자가 지급되므로 만기가 곧
듀레이션이며 이표채(쿠폰본드)는 이자지급이 만기이전부터 이루어지므로 만기보다
듀레이션이 짧다.
예를 들면, 이표채로 발행되고 있는 7년만기 국채의 듀레이션은 5.1년 내외로 나타낼수 있다.
이표채 투자시 가장 중요한 점은 외형상 만기가 아니라 투자원금이 평균적으로
상환되는 기간인 듀레이션이다.
'경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0) | 2019.09.30 |
---|---|
할인채권 (0) | 2019.09.09 |
헤지펀드와 사모펀드, 공모펀드 (0) | 2019.08.30 |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 (0) | 2019.08.23 |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에 대한 개념 (0) | 2019.08.13 |